미얀마의 아편 양귀비 재배 면적이 지난 10년 중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3일 발표한 ‘미얀마 아편 조사 2025’ 보고서에서 2025년 재배 면적이 전년 대비 17% 늘어난 5만 3,100헥타르에...
서울시가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하는 마약류 불법 유통·접촉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 SNS 기반 청소년 익명 상담·신고 채널 ‘서울시 온라인 청소년 마약 걱정 함께 TALK(약칭: 서마톡)’을 개설하고, 1일부터 본격 운영에...
33살에 최연소 국회의원이 돼 5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남경필 전 의원의 이야기가 지난 10월 29일 KBS 2 TV 생생정보에서 방영됐다. 마약때문에 구속돼 2년 6개월동안 국립법무병원에서 형기를 마친 큰 아들의...
정부가 급증하는 청년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검찰·경찰·관세청·해경·국정원 등 8개 기관 86명의 수사·단속 인력을 하나로 모은 정부합동 마약범죄 수사본부를 수원지검에 설치하고 21일 공식 출범시켰다. 당국은 이 조직을 “마약수사의 컨트롤타워”라 규정하며, 인터넷과...
케타민 1kg 이상 대형 밀수 급증 ··· 청년층 중심으로 수요 확산 우려 관세청, AI 기반 위험 선별 시스템 고도화·주요 마약 발송국과의 공조 강화 등 공급망 차단에 집중 관세청은 2025년 9월까지...
‘킁킁히어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관세청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인천 영종도 하늘체육공원에서 ‘제10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를 열고, 일반 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국민 체험형 축제를 운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마약과...
제주와 경북 포항 해안가에서 ‘차(茶) 봉지’에 숨겨진 마약류 의심 물질이 연이어 발견돼 경찰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발견된 물질은 케타민 등 백색 결정체 형태로, 대량 투약이 가능한 양으로 알려지면서 주민과 관광객의...
현역 해군병이 휴가를 이용해 몰래 태국으로 출국, 대마를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군 장병 관리 체계 개선을 국방부와 해군본부에 요청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5일, A 상병 등...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마퇴본부) 경기지부는 지난 30일 성균관대학교 반도체관에서 약학대학 5학년생을 대상으로 ‘2025년 성균관대 약학대학 행정실무실습’을 진행했다. 약학대학 행정실무실습은 약학대학 학생들이 학교 행정과 관련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이해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점이 부여되는 교내 실습...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지부장 김연옥)가 지난 21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마약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한 하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교 시간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의 유해성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을 마약 범죄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