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함께한걸음센터’, 육군 수사기관 방문 통해 예방·재활 공유

(사진 설명 : 육군 수사기관 방문 통해 예방·재활 체계를 공유한 대전지회. 마퇴본 제공(c))

육군 제51지구 수사대가 지난 3월 19일 대전 지역 마약 예방 및 재활 거점 기관인 ‘대전함께한걸음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마약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군 수사기관이 마약류 범죄에 대한 단순 단속과 처벌을 넘어, 예방 및 사후 관리 체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군 수사대는 대전 지역의 마약 관련 현황과 센터에서 추진 중인 예방·재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군 조직 내 적용 가능한 관리 모델을 검토했다. 센터 측은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과 상담, 심리검사, 주간 재활 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중독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개입과 단계별 지원 체계가 재범 방지에 미치는 영향 등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며 예방 중심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육군 제51지구 수사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대상자 관리 노하우를 참고하여, 향후 군 내부 마약 예방 정책 수립 및 업무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지수 대전함께한걸음센터장은 다양한 조직 내에서 예방 중심의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언급하며,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대응 방안이 지속적으로 공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기관 간 교류를 통해 예방 중심 대응의 필요성을 확산하고 지역 기반의 중독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마약 중독으로 인해 회복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대전함께한걸음센터(042-710-3753) 또는 24시간 전문 상담이 가능한 용기한걸음센터(1342)를 통해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한국마약신문=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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