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덕성여대 약대 한은영(앞줄 가운데 꽃다발든 사람) 교수가 26일 마약퇴치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오른쪽 세번째)과 대한마약학회 회원과 함께했다. 덕성여대(c))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한은영 교수가 지난달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로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마약류 동시 분석법 연구를 통해 분석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국내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마약청정 국가로 다시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한약사회, 대한병원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마약학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유공자 28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기울여 온 각계의 노력을 공유했다.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한 교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14년간 마약류 분석 및 연구 업무에 헌신하며 관련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쌓아왔다. 2013년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이후에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연구재단, 해양수산부, 경찰청 등 다양한 국가 기관과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마약류 안전관리 분야 연구를 꾸준히 지속해 왔다.
특히 마약류 분석 기술의 고도화와 과학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주력하며 학계와 공공 분야를 잇는 연구 성과를 꾸준히 축적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은 한은영 교수의 이번 수상에 대해 그동안 마약류 연구에 묵묵히 매진하며 국가 마약류 안전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덕성여대는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한국마약신문=표경미 기자)